3/10(월)~3/16(일) 미국증시 주요 이벤트 주간 캘린더
미국증시는 다양한 경제 지표 발표와 기업 실적 발표로 인해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미국증시의 주요 이벤트를 매주 정리하여 드리겠습니다.
바쁘신 분은 아래 표의 주요 일정 요약표만이라도 참고 바랍니다.
일 정 | 주 요 내 용 |
3월 10일 (월) | - 프랑코 네바다(FNV) 실적 발표 (장 시작 전) - 오라클(ORCL) 실적 발표 (장 마감 후) |
3월 11일 (화) | - 퍼거슨(FERG), 시에나(CIEN) 실적 발표 (장 시작 전) -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즈(CASY) 실적 발표 (장 마감 후) |
3월 12일 (수) | - 이항 홀딩스(EH) 실적 발표 (장 시작 전) - 어도비(ADBE), 크라운 캐슬(CCI), 센티넬원(S) 실적 발표 (장 마감 후)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
3월 13일 (목) | - 달러 제너럴(DG), 푸투 홀딩스(FUTU), 웨이보(WB), 디 웨이브 퀀텀(QBTS) 실적 발표 (장 시작 전) - 울타 뷰티(ULTA), 도큐사인(DOCU), 셈텍(SMTC), 루브릭(RBRK) 실적 발표 (장 마감 후) -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
3월 14일 (금) | - 리 오토(LI) 실적 발표 (장 시작 전) - 미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정부 임시예산안 기한 |
3월 12일 (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3월 12일에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CPI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져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월 14일 (금):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3월 14일은 미국의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되는 날로, '쿼드러플 위칭 데이(Quadruple Witching Day)'로 불립니다.
이날은 거래량과 변동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규모 포지션 조정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이번 주에는 기술주와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라클(ORCL)과 어도비(ADBE)는 AI와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성과가 주목됩니다.
이들 기업의 실적은 해당 섹터의 전반적인 흐름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달러 제너럴(DG)과 울타 뷰티(ULTA) 등의 소비재 기업 실적은 소비 심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투자자 유의 사항
이번 주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기업 실적 발표가 집중되어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CPI 발표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별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변동성에도 유의하여 신중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3/10(월)~3/14(금) 이번주의 미국 증시는 다양한 이벤트로 인해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주요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 일정을 숙지하고,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플레이션 지표와 금리 동향, 그리고 기업별 실적에 따른 섹터별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여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